한국 외래생물 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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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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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및 배경

국내 유입 외래생물은 2016년 현재 식물 300여 종, 동물 1,800여 종으로 그 종류와 숫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래생물은 우리들의 생활환경 주변에서 쉽게 눈에 띄곤 합니다. 최근에는 외래종의 증가와 더불어 외래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 등의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외래생물과 관련한 이해당사자(외래동물 수입업자, 판매업자, 애호가, 일반대중, 학생, 시민단체, 관련 중앙부처 및 지자체 담당자, 학자 등)들에게 외래생물의 정확한 생물학적, 생태학적 정보 제공이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국 외래생물 정보시스템의 목적은 일반대중, 정부·지자체 담당자에게 외래생물의 형태적 특성, 생태적 특성, 생태계교란종 등의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외래생물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궁극적으로 신뢰성있는 대국민 외래생물 종합검색시스템으로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계속적으로 새로운 정보를 보완하여 명실공히 외래생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외래생물에 대한 관리는 일부 사람들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관심 있는 많은 국민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이 시스템을 통하여 외래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보 네트워크
구축

  • 풍부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주요 수입 기관(동·식물원, 전시관 등), 동식물 거래 및 정보교환 사이트를 조사해 환경부에서 진행중인 전국자연 환경조사, DMZ와 백두대간 생태조사, 생태계교란 생물 조사 등과 연계할 계획입니다.
  •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외래생물 목록정보와 연계하는 등의 국제적인 정보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맞춤형
자료 제공
서비스

  • 초·중·고, 환경단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 라인을 통한 눈높이 교육 자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아울러, 정보시스템에서는 기존의 종명, 개화시기 등 에 따른 단순 검색을 넘어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과 서식지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세부 검색법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외래생물
전담기구

  • 외래생물 전담기관 국립생태원
  • 국립생태원에서는 외래생물 정밀조사, 생태계교란 생물 모니터링, 생태계위해성 평가 및 심사위원회 운영 등을 전담합니다. 아울러, 외래생물의 분류군별 전문가를 위촉해 외래생물의 생태계위해성를 평가하고 위해우려종의 생태계위해성을 심사합니다.
  • 국가생물다양성위원회 실무위원회
  • 실무위원장(환경부 차관)을 포함하여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국가생물다양성위원회 실무위원회(외래생물분과)를 운영합니다. 실무위원회는 부처 간 외래생물 정책을 조정·조율하고 결정하는 일을 맡으며, 외래생물 관리계획을 세우고 시행하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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