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래생물 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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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황어 Chondrostoma nasus

생활사

형태특성

색, 몸길이, 몸무게, 암·수컷비교 등의 특징: 성체 몸길이는 보통 25-40cm이며 최대 50cm까지 성장하는 대형 어종이다. 몸무게는 보통 10kg이고 최대 60kg까지 성장한다는 기록이 있다. 몸은 길고 측편 되어 긴 타원형이며 머리는 원통형이고 주둥이는 둥글며 그 아래에 입이 있다. 입수염은 2쌍이 입구 뒤쪽에 위치하며 비늘은 크고 기왓장처럼 배열되어 있다. 흑해 및 카스피해 서식 개체에서는 등지느러미의 극조는 3개, 연조는 8-10개, 뒷지느러미 극조 3개, 연조 9-11개로 구성되어 있다. 척추는 47-48개이다. 직선형태의 입을 가지고 있으며, 아랫입술이 두꺼운 각질화가 일어나 있고, 칼집이 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측선은 52-66개까지 있으며 (평균: 60-63개), 눈이 크고 직경은 안와의 50-65%에 달한다. 한편, 프랑스, 이탈리아 및 슬로베니아, 아드리아해 및 지중해 분지의 개체는 주둥이가 곧고 아랫입술에 두꺼운 각질화가 일어나 있으며, 새파는 27-36개이고, 가슴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가 붉은색이다.
토종경쟁종 목록 및 토종경쟁종과 비교: 자료없음
아종(Subspeices): 자료없음

생태특성

서식지환경: 하천의 규모가 다소 큰 중대형 강에 주로 서식한다. 서식지의 바닥은 바위나 자갈로 형성되어 있다. 치어는 기수역 연안에서 큰 무리를 형성하며 성장하고 성체는 강에서 큰 무리를 형성하여 겨울을 난다. 유속이 빠르고 수심이 깊은 강에 주로 서식한다.
생식(Reproduction) & 발생 (Development)방법: 년에 1회 산란을 하며 수심이 얕고 유속이 빠른 자갈 여울이 산란장이다. 산란을 위해 수십 킬로미터씩 이동하여 강의 지류에서 산란을 한다. 수컷은 집단을 형성하며 각 수컷은 작은 구역의 산란장 영역을 방어한다. 암컷은 점착성 및 침착성 알을 자갈 사이에 낳는다.
섭식(food habits) & 먹이사슬(food chain): 어린 개체는 무척추동물을 먹으며 성체가 되면 부착 및 저서성 조류, 수초, 저층의 유기물을 섭식한다. 식성은 치어일 때는 동물성이나 성체가 되면 초식성 위주로 전환된다.
수명(lifespan/longevity): 가장 오래 산 개체는 15년간 생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기타(개체군 밀도, 주 활동시간대, 무리(집단) 생활유무 등): 자료없음

도입특성

원산지: 아시아(터키), 유럽(알바니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보스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독일, 헝가리, 몰도바, 네덜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스위스, 우크라이나, 흑해, 발트해 남부, 남북해
도입시기: 자료없음
도입용도: 자료없음

분포특성

자연생태계에 유입여부

영향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토착종과의 경쟁, 농작물피해, 동식물 및 인간에 대한 공격성, 질병매개체로서의 역활, 생물다양성, 문화/경제적 영향 등: 국내에 도입되면 토착종 중 근연종인 잉어(Cyprinus carpio), 붕어(Carassius auraus)와 종간 경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피해종명(학명, 일반명-국문명, 영문명), 피해 생태계 사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도입된 후 유연종인 Parachondrostoma toxostoma와 Protochondrostoma genei의 경쟁하여 두 종의 개체수를 감소시켰다.

조절/퇴치

국내·외 침입외래종 지정현황